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의 엄니 다그람 (문단 편집) == 태양의 [[엄니]]? [[송곳니]]? == 제목의 태양의 [[엄니]]는 데로이아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소규모 게릴라 조직으로, 주인공 크린 카심과 그의 동료들을 말한다. 원래 명칭은 데로이아 세븐이었으나 여러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7인조가 아니게 되었고, 이후 특별한 조직명 없이 활동하다가 한 지구인 기자가 붙여준 별명인 태양의 엄니가 조직명이 된다. 이는 극중에서 주인공 일행을 비롯해 데로이아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이들을 일컫어 "마음에 엄니가 돋은 자들"로 은유하는 데서 비롯된 조직명/제목이다. 즉 엄니는 저항심, 투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용기 등을 의미한다. 이 조직명/제목은 일본어로는 太陽の牙(타이요우 노 키바)인데, 牙(키바)가 [[일본어]]로 [[엄니]]와 [[송곳니]]의 의미를 둘 다 갖고 있는데다, 우리말로 엄니라고 써놓으면 [[어금니]]의 [[사투리]]나 [[오타]]로 오해하기도 하고, [[어머니]]의 [[전라도 방언]]처럼 들리기도 하기 때문에 흔히 태양의 송곳니로 번역한다. 엄밀히 말하면 태양의 송곳니가 더 정확한 번역이다. 엄니는 [[상아]]처럼 크고 예리하게 뻗어나온 이를 뜻하며([[엄니]] 문서 참조), 영어로는 tusk이다. 반면 [[송곳니]]는 견치라고도 부르며(영어로는 fang) 먹이를 찢기 위해 안으로 살짝 굽은 길고 뾰족한 이를 말한다. 오프닝 나레이션에서 늑대와 사자를 언급하는 것은 여기서 키바가 엄니가 아니라 송곳니를 뜻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늑대, 사자같은 육식동물은 엄니가 아니라 송곳니가 나 있기 때문이다. 애당초 공식 로마자 표기도 Fang of the Sun(태양의 송곳니)이다. 그러나 송곳니는 사자, 늑대와 같은 육식동물의 포식 수단이며, 엄니는 멧돼지, 코끼리 같은 초식동물이 갖는 자위수단이다. 날카로운 엄니를 지닌 초식동물은 육식동물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이 작품에서 다그람이란 로봇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압제자에게 맞서 싸우기 위한 수단임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송곳니보다는 엄니가 적절한 명칭이라는 주장도 있다. 본 문서는 일단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제목인 태양의 엄니로 제목을 붙였으나 태양의 송곳니도 올바른 제목임을 기재해둔다(다만 태양의 어금니는 틀린 번역이다.). 본 문서는 [[태양의 송곳니 다그람]]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